'가볍게 산다' 요코타 마유코 지음

책은 읽지 못했지만 인터넷에서 보고 필사한 내용을 옮겨본다. 전체 내용이 궁금해서 꼭 읽어보고 싶다. 부제가 너무 마음에 든다. '산뜻하게 꼭 필요한 것만 두고 행복해지는 법'이라니!

 

이미지 출처

 

81쪽

모든 일을 아래 두 가지로 분류한다.
1. 나밖에 못하는 일
2.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는 일

몇 년간 거듭하다 보면 궁극적으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은 '판단' 뿐임을 알게 된다.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는 일'을 도맡아 하느라 지쳐있는 사람이 정말 많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을 생산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이를 위해 다음 두 가지를 실천하기 바란다.

1. 하지 않는 일을 정한다 -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일은 하지 말자.
2. 정말로 하고 싶은 일, 직접 해야 할 일을 정한다. 사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아내기는 쉽지 않다. '이건 안 해도 되겠다' 싶은 일을 제쳐나가면서 '사실 나는 이걸 하고 싶었구나'하고 서서히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