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2022년 1월 - 내 마음을 울린 글귀들
쌓기2
2022. 1. 31. 08:16
필사를 해놓은 종이들을 재활용하기 전에 여기에 옮겨본다. 출처가 불분명한 글귀들이 대부분이지만 손을 움직여서 기록하고 싶을 정도로 내 마음을 움직인 글귀들이라 기록해두고 싶다.
피해의식은 사람의 영혼을 그 기초부터 파괴한다. 악마는 당신을 망치기 위해 피해의식을 발명했다 (152쪽/책?)
내 앞을 불행을 이겨가기 위해 최소한의 공간적, 시간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자기 객관화가 가능하도록 마음의 여유를 가능한 빨리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과거는 변수일 뿐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저주같은 것이 아니다. (260쪽/책?)
모든 인간의 생활은 자기 자신에게 도달하기 위한 여정이며, 그 길을 찾아보려는 시도이며, 그 오솔길을 찾아나가는 암시이다.
<헤르만 헷세>
여유 - 물질적, 공간적, 시간적으로 넉넉하여 남음이 있는 상태. 느긋하고 차분하게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마음의 상태, 또는 대범하고 너그럽게 일을 처리하는 마음. (인터넷 국어사전)
생각날 때, 그 때를 놓치지 말라. (출처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