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95)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수] 고양이 집사가 집 외부 페이트칠을 할 때 고려할 점 페인트를 산 곳에서는 4시간 정도면 끝낼 수 있는 작업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4주가 걸려버렸다. 이전 글 링크 [실수] 집 페인트질 - 너무 쉽게 생각했다65년 이상이 된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다 보니 여기저기 수리할 곳이 많다. 특히 나무로 된 계단이 페인트가 벗겨지고 부식된 곳이 많아서 손을 봐야겠다고 생각을 하다가 몇 년이 지났다. 부식된dailysoundtrack.tistory.com 페인트 색을 잘못 골라서 속상한 마음은 기억력이 안 좋은 덕분에 금세 사라져 버렸다. 휴가가 끝나버려서 날씨가 좋은 주말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주말에 공교롭게 계속 비가 왔다. 지난주 토요일은 점심때 살짝 비가 왔다가 오후부터는 화창할 것이라는 일기 예보가 떠서 드디어 페인트칠을 마무리하리라 마음먹었다. 사실 페인트를.. [실수] 치우길 미루다가 깨뜨림 - 그럴 줄 알았어, 머피의 법칙! 부엌 하부장 제일 바깥쪽에 있던 뚜껑 달린 작은 사기그릇이 며칠째 위태롭게 보였다. '이거 여기 있으면 떨어질지도 모르는데.''이거 위치가 안 좋은데.'이런 생각을 최소한 대여섯 번은 한 것 같다. 그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안일해졌나 보다. 왜 생각만 하고 옮기진 않은 걸까? 도대체 그 이유를 모르겠다. 몇 초가 걸린다고 그걸 미룬 건지 나 자신이 이해가 안 간다. 그러다가 어제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말았다. 전을 부쳐먹을 때 간장을 담아서 찍어먹고 간장이 남으면 뚜껑을 닫아서 보관하기에 딱 좋았는데, 나의 게으름으로 뚜껑과 작별을 고하게 되었다. 힝, 속상하다. 이 실수를 나만의 실수백과사전에 정리한다고 치면, '게으름이 초래하는 실수 - 태만실수' 카테고리에 들어가겠다. 같은 실수를.. 시드니 해변 조각전 - Sculpture by the Sea 2026 해외에 사는 친구가 오랜만에 호주를 방문했다. 마침 만나기로 한 날이 매년 열리는 Sculpture by the Sea가 개장하는 날이어서 같이 Bondi Beach로 향했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화창한 날씨여서 쾌적하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었다.QR코드를 스캔하니 약간의 가상현실 효과가 있었다흥미로운 작품들, 좋은 날씨, 바닷소리와 친구와의 즐거운 대화가 어우러져서 행복한 오후의 추억이 되었다. 이전 1 2 3 4 ··· 1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