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를 정주행하고 있다. 넷상에서 하도 인생 드라마로 꼽는 사람들이 많길래 봤는데, 가슴이 먹먹해지는 장면들이 많다. 등장인물들의 삶의 방식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운다. 아저씨 역할의 이선균 배우의 대사가 마음에 남았다. 너를 오랜 시간 후에
다시 봐도 반가워 할 수 있도록, 서로의 관계가 아름답게 마무리되도록 하겠다는 내용이었는데, 내 인생에서 끊어진 관계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런 먹먹함을 생각하며 연주한 짧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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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 After All
Inspired by a Korean TV series called 'My Mister' Free soundtrack. Just add me in the credits nijiproduction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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